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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리스 허니문 5박7일 후기
작성자
김**
작성일
2017.07.26
조회수
1,288
내용

안녕하세요, 5박 7일간 그리스 허니문 다녀온 후기 작성합니다^^
저희는 7월초에 출발했어요. 직항이 없어서 도하 경유 했구요.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후회되지 않을만큼 너무 아름다운 나라였어요. 
그리스 아테네1박-자킨토스2박-산토리니2박 코스였구요. 아테네부터 순서대로 작성할게요.^^

아테네공항에 도착해서 피곤하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호텔로 향했습니다.
사실 가는길엔 몰랐는데 짐풀고 시내로 돌아다니면서 그리스의 여름 열기를 실감하겠더라구요..
선크림이랑 물은 필수입니다...!꼭 물을 많이 드셔야 해요  ㅠㅠ
아크로폴리스 가는데 정말 너무 더워서 탈진할뻔했어요...ㅋㅋㅋ
그래도 올라가서 본 파르테논 신전은 너무 아름다웠고 웅장했습니다. 올라가니 아테네 시내도 한 눈에 다 보였구요. 
그리고 여행책자에서 보았던 그리스음식, 기로스를 도착해서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케밥? 비슷한 느낌.
시내도 돌아다니고 저녁에 파르테논신전 야경도 구경하면서 아테네 1박을 보냈습니다.^^
그리스 사람들은 굉장히 여유롭고 늦은시간까지 식당에서 식사를 하더라구요. 다들 여유가 느껴지고 편안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2층 버스투어도 신청 하면서 시내의 유적지는 다 감상했어요, 정말 알차게 아테네 1박을 보내고 자킨토스로 향했습니다. 

자킨토스는 저녁에 도착해서 솔직히 아무것도 안보였어요.ㅠㅠ 호텔앞에 바다가 있었는데  저녁이라 부산같은 느낌? 이 들었는데, 아침에 깨고나서 보니,, 에메랄드빛 바다는 정말 굿이었습니다.! 
자킨토스섬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어서 투어를 미리 신청했어요, 관광객들과 단체 버스 탑승해서 자킨토스 섬에 대한 정보와 스피드보트 탑승, 자유 수영시간 등 5-6시간 투어를 했던것 같네요ㅎㅎ
제일 기억에 남았던건 역시 태양의 후예에 나왔던 나바지오 해변, 쉽렉비치 였어요. 
푸른빛 바다에.. 티비로 봤던 장면을 실제로 보니 너무 경이롭고 아릅답더라구요. 
유명한 난파선보고 사진도 많이 찍었구요..ㅎㅎ 그리고 보트 탑승하면서 블루케이브란 곳에 잠시 멈춰 자유수영시간을 가졌는데 수영을 못해서 다리만 담궜습니다.ㅋㅋㅋ 아름답지만 너무 깊어보여서 차마 못들어갔어요..관광객 분들이 수영을 다 잘하시더라구요..ㅋㅋ
그렇게 투어를 끝내고 자킨토스 시내도 둘러보고 호텔앞 바다에서 많이 놀았네요..!
아테네랑은 또 다른 매력의 자킨토스였어요.

마지막으로 산토리니로 이동했는데 자킨토스공항-아테네공항-산토리니 이렇게 공항을 거쳐서 매우 지친여정이었어요.ㅠㅠ 산토리니행 비행기도 한시간 늦어져서 기다림의 연속..이었죠. 
그래도 무사히 도착해서 공항에 픽업나오신분과 버스를 타고 호텔에 도착했는데..  
산토리니의 상징인 흰 마을과 섬이 그대로 보이는 절경에 정말 감동해서 힘든건 다 잊어버렸어요. 
그리스 여행중에 제일 감동받았습니다.ㅠㅠ 아테네,자킨토스에선 주로관광, 산토리니에선 휴양이었죠 ㅎㅎ
 
산토리니의 화이트호텔에 이틀간 머물렀는데, 호텔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하셨어요. 
체크인 하는 순간부터 굉장히 꼼꼼하게 체크해주시더라구요. 호텔앞 수영장도 너무 이쁘구. 제대로 휴양하고 왔습니다.^^
산토리니에서도 요트투어를 신청했는데, 자킨토스와는 다르게 소수인원으로 진행되는 럭셔리 요트 투어 였어요..
3커플만 타서 이동했는데 산토리니섬의 머리부터 끝까지 볼 수 있는 코스로 돌았네요,^^ 이아마을 쪽부터 화이트비치, 레드비치 등등 끝까지 갔다왔어요.  
그리고 스탭분이 요리도 직접 바베큐와 그리스 요리를 해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스 샐러드는 아직도 생각이 많이 나네요 ^^
자유수영시간도 많이 있었는데 수영을 못하는 절 위해.. 구명조끼를 주셔서 열심히 떠나녔네요.ㅎㅎ
스탭분이 저보고 배 근처에만 있으라고... ㅋㅋ
그 외에 스노쿨링도 해보고, 아름다운 뷰와 직원분들의 서비스에 감동받았던 투어였습니다.

그리고 산토리니의 마지막날에는 차를 렌트해서 이곳저곳 돌아다녔어요.^^ 프로피티일리아라는 절벽?에 갔는데 드라이브코스로 유명하더라구요.. 올라가는길이 좁고 높아서 아슬아슬 했지만 올라갈수록 뷰가 환상이었어요 ^^
그 외에 와인로드,  카마리해변도 구경했는데 파도가 많이 쳐서 여기서 더 놀껄 하는 아쉬운생각이 들더라구요.
카마리 해변에서 튜브타고 놀면 더 재밌었을 것 같단 생각이..ㅠㅠ
그렇게 열심히 돌아다니고 시내도 구경하면서 산토리니의 2박을 알차게 보냈습니다. 더위때문에 고생도 많이 하고
아프기도 했지만. 산토리니의 환상적인 뷰때문에 잊지 못할 허니문이 된것 같아요.
다음엔 여름아닌 다른 계절에 다시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 정말 매력있는 나라 그리스입니다,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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